| 제12회 부천노동영화제 '노동 서로에게 물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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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부천노동영화제( '감정노동 영화상영회')가 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동 서로에게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함께 다과를 나누고, 영화 감상과 소감을 나누며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되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참석자는 작년 노동영화제에도 왔었다며, 매번 너무 좋으시다고, 내년에도 꼭 다시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가셨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엔 어떤 작품을 선정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영화 집담회를 위해 '사람입니다 고객님'의 저자인 김관욱 교수님(덕성여대 문화인류학 교수)께서 바쁜 시간 쪼개서 패널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의 일과, 건강, 연대의 중요성, 구조적 문제 등에 대해 오랜시간 생생한 현장을 바탕으로 연구해 오신 진솔한 말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7주년이 되었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다는 말씀에 감정노동자 지원 기관으로서, 우리 센터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봅니다. '감정노동 영화상영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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